Don't tuning at once.

프로그래밍을 할 때 항상 염두에 둬야할 것은 시간이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야하는 여러가지 업무 특성상 일단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된 이후에 새로운 기능을 하나씩 추가 할 때마다 점점 코드는 누더기가 되고

누더기가 된 코드는 다시 재사용 할 수 없이 그냥 버려지고

다시 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된 시스템에서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해결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미 누더기가 되어 있고 검증되지 않은 코드들로 인해서 우리는 어마어마한 유지보수 비용을 감수 해야한다.

했던 것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 수도 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몰아서 하지 말라는 것이다.

리팩토링이고 테스트고 성능 튜닝이고.

코드를 짜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코딩을 해야한다.

리팩토링은 설계에 가까울것이고

튜닝은 코드 작성 패턴에 가까울 것이고

테스트는 모듈화에 가까울 수 있다.

내가 해야하는 명확한 구조를 나 스스로의 방식으로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한다.

제발 호출 하지 말아주세요.

함수를 만들었다고 다가 아니다.

아주 작은 로직이라도 함수는 함수다.

문제는 이 함수가 많이 불려진다면 평소에는 전혀 이상이 없던 문제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함수는 만들었으되 호출을 안하는게 최고다.

함수에는 무수히 많은 고민이 녹아있고 무수히 많은 로직이 들어가있다.

그것을 많이 호출하게 되면 무수히 많은 로직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함수는 호출을 안하는게 제일 좋다.

제발 호출 하지 말자.

호출해도 한번만 하게 만들자.

한번이 어려우면 10번 이내로 줄이자.

10번 이내로 줄이기 어려우면 구조를 바꿔야한다.